대학생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실시·근무 개시
시흥시는 2019년 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르바이트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는 총 190명이 참여,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는 33개 실과소에서 총 57개 사업을 추진한다. 양질의 대민서비스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조사연구사업 10개와 행정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47개 사업이다.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 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은 ‘아르바이트 핵꿀팁의 비법’의 주제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청소년근로권익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우리시 국제청년교류사업과 문화유적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강의도 제공됐다. 참여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후 시흥시청 또는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사회적기업 인턴 등 다양한 일자리에서 근무하게 됐다. 더불어 시흥시는 2019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매년 방학기간 연2회 운영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1,2학기 중에도 각 3개월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