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용인시‘우수상’받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용인시‘우수상’받아
  • 오용화
  • 승인 2018.12.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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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조은숙 팀장 지역농업발전 공로 인정
용인시는 28일 조은숙 생활자원팀장이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 농촌ㆍ농업 발전 공로가 탁월한 공무원에 수여한다. 도 농업기술원, 특ㆍ광역시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지심사, 발표심사 등의 결과를 종합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을 선정했다.
조 팀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서 교육, 분석, 인증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에 지정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6년에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만들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등 농가 소등 증대에도 앞장서 왔다.
조 팀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상인 것 같다”며 “농촌지도공무원으로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용인시 농업ㆍ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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