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창업지원단은 경기도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운영 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가 개최하는 ‘2018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만남의 장’에서 안산대학교 양기덕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 유치와 경기지역 유망 중소·벤쳐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에 힘써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프론티어는 우수 창업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기덕 창업지원단장은 “최고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우리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부터 18년째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 결과 18년에는 경기도와 전국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도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BI-CUBE에서 주관하는 입주기업 투자 설명회가 진행됐다.

안산대, 안양대, 연성대, 안산 POST-BI, 한국산업기술대 창업보육센터의 창업보육센터 연합기관인 BI-CUBE는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연합으로 2017년 하반기 참여 기업들이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성과도 있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