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내년 1월 1일 기해년 새해 벽두에 평택시의 관광명소인 평택호 관 광단지 모래톱 공원에서 ‘2019 평택호 해맞이 행사’ 를 개 최한다.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2006년 시작되어 11회를 맞이하 고 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현덕면에 위치한 마안산(해발 126m)정상에서 산신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 최했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0년 부터는 평택호로 장소를 변경해 2016년에는 3,000여명 의 시민이 참석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행사 당일새해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고자 일출 무렵에 맞춰 기원제를 지낼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떡국 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녀 위원장은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평택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 고 밝혔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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