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긍빈)는 지난 19일 ‘영통2동 재능기부 12월 정(情)겨운 학교-연말 분위기를 바꾸는 티라이트 만들기’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이캔들을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Tea) 라이트는 차 아래에 놓아 차가 식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실내를 장식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이번 강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초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