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꿈드림 보고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운영위원회와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계 기관 및 단체, 구와 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 소개 및 활동 영상 감상 △우수 멘토 및 강사시상 △청소년 수료식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만든 도예 작품과 디자인 소품들이 전시됐으며 자기계발동아리 꿈실에서 만든 학교밖 청소년 상징 배지와 모금 등 후원활동도 소개됐다. 센터 관계자는 “꿈드림은 만 9~24세의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상담 지원, 성장 캠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