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인 업무처리 행태 근절
광주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혁신교육”이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허가 등 대민업무 담당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감사 지적의 우려 등을 이유로 행해지는 소극적인 업무처리 행태를 근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시민을 위해 앞장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에서 활동 중인 박종풍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적극적인 활용방안과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행이나 규정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