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의원, 의정부 과밀학교 해소 논의
최경자 도의원, 의정부 과밀학교 해소 논의
  • 이천우
  • 승인 2018.09.18 17:19
  • icon 조회수 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최경자 도의원(더민주, 의정부1)은 지난 17일 실천하는의정부시민공동체(의·시·민) 김용수 대표 등 회원 4명과 함께 의정부 관내 과밀학교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시 신규주택공급지인 민락2지구 내 위치한 송산,송양,심현 등 3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가 현재 과밀상태(2018.3월 기준)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미입주 주택의 향후 입주 완료시 과밀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에 대비하여 대책 마련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천하는의정부시민공동체(의·시·민)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초등, 중등학교 통합학교 신축 △학교시설 복합화 △학구조정 필요 없이 학생들의 도보 통학 가능 △향후 5년 이내 신축 등을 제안했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학교 과밀화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 악화와 피해에 대해 심히 염려하고 학생들의 정상적인 수업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제안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