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성산(283m)기슭에 121,000㎡ 규모로 조성된 청성역사공원은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풋살구장.족구장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등 대중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청성공원 내 '풋살구장'은 대낮인데도 조명등이 켜진채 방치되고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이에대해 조모씨는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전기세를 아끼려고 모든 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인데 대낮에도 수십여개의 조명등 켜두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며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 해진 탓" 이라고 꼬집었다. 포천/신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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