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선거범죄 디지털 증거 수집능력 강화 회의
도선관위, 선거범죄 디지털 증거 수집능력 강화 회의
  • 오용화
  • 승인 2018.08.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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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관위는 24일 오후 2시 도위원회 청사 4층 공명선거실에서 선거범죄 디지털 증거 수집능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42개 구·시·군위원회의 단속직원을 포함하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역조사팀의 활동상황을 평가하고 내년에 있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운영방안을 토의했으며, 선거범죄에 대한 과학적 디지털 증거 수집능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포렌식를 이용한 증거수집 방법 등을 시연했다. 도선관위는 도내 각지에서 발생하는 선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5개의 광역조사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는 6개팀을 운영했다. 올해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선관위가 조치한 선거법 위반행위 현황은 고발 34건, 수사의뢰 14건, 이첩 14건, 경고 231건으로 총 293건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단속직원의 전문적인 선거범죄 조사역량 강화를 위해 포렌식 장비 운용능력 숙달 및 각종 모의조사훈련 실시 등 실무에 기반한 교육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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