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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각종 상업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들어 광고효과를 노린 이동형 광고물이 늘고 있는데다 최근의 기상상황이 국지성 폭우 양상을 띰에 따라 안전사고 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13일까지 안전점검반을 긴급 편성해 주요도로변 낙석 전도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과 현수막 게시대, 육교, 가로등현수기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점검에 들어갔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