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cm 71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코로만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패싱이 뛰어난 전천후 미드필더로 앞으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게 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예선 7경기 본선 2경기에 출전했던 코로만은 당시 세르비아 대표팀을 이끌던 페트코비치 감독과 인천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인천에서 배번 11번을 달고 뛰게 될 코로만은 빠르면 4일 제주를 상대로 열리는 홈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던 드라간은 인천구단과 계약이 해지돼 본국으로 돌아갔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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