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과후 아카데미의 '하모니 오브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은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와 시문화체육과 공동주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5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하모니 오브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은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 교과서및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음악을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합창과 음악적 욕구를 불어넣고 주입식 학습 이외에 문화활동,음악활동을 지원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더 넓은 세상과 소통을 돕고있다.
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단체활동에 참여케 함으로서 협동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관내 거주 5, 6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꿈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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