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운 동굴 우표에 담아”
“제주의 아름다운 동굴 우표에 담아”
  • 오재호
  • 승인 200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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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청, 세계유산특별우표 판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26일부터 제주의 아름다운 동굴을 담은 세계유산특별우표 2종, 170만 장을 전국 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사진)에는 제주도의 용암동굴 중에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이 디자인되어 있으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이 변지에 소개돼 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지구 생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6월 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 발행한 우표를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 기념식에서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에 발행될 우표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2종으로 7월 30일 나온다.
광명/오재호 기자 o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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