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노래하는 대규모 콘서트 열려
희망노래하는 대규모 콘서트 열려
  • 남익희
  • 승인 200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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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다모였다”

세대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린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송대관)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가수 대축제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패트김을 비롯해 송창식, 윤형주, 현철, 설운도, 노사연, 이은하, 이용, 송대관, 태진아, 박상민, 정훈희, 강원래, 김용임, 김창렬, 김흥국, 박상철, 신형원, 이자연, 현숙, 김수희, 김세환, SG워너비, 채연, 김종국, 이정현, 다비치, 샤이니, 마이티 마우스, 코요태, 김경호, 조성모, V.O.S, 김장훈, 윙크, 서문탁, 박완규 등 협회 소속 가수 38명이 세대와 연령층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 
백미영 기획실장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 국민전체가 고통과 실의에 빠졌을 때 희망과 용기를 모아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히고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과 애환을 함께 나눠온 가수들이 출연료 없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섰다. 희망의 메시지로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출연 가수들이 기부한 CD를 현장판매하고 직접 사인 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CD판매 수익금은 전액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남익희 기자 n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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