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의 날 훈련, 재난대응‥연계
민방위의 날 훈련, 재난대응‥연계
  • 송홍일
  • 승인 2009.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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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8일 오후 2시부터 5분간 주민대피·교통통제
부평구는 28일 오후 2시에 제 373차 「민방위의 날」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SKX)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되며, 대형 지진상황(일본, 중국 스촨성지진 등)하에서 재난대비체계 가동 및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지진해일 취약지역별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간 공조협력체제를 확인 점검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구 훈련은 청천동 384번지에서 이루어지며, 전국 읍단위 이상 재난위험지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훈련에는 민방위대대원과 주민, 소방, 군, 경,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훈련은 오후 2시를 기해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건물내에 있는 사람들은 책상 및 등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곳으로, 건물밖에 있는 사람은 공원이나 광장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하고, 주행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으로 정차하여 대피하면서 라디오 방송에 따라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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