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는 26일 부평 자유시장에서 재래시장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장상인에 대한 초동대응능력 배양과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자 상반기 화재경계지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 구청, 경찰, 시장관계인등 인원 79명, 차량 15대가 참여하여 시장관계인의 화재발생통보 ·피난 및 인명대피 훈련 등 자체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시장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시장내 고정식 좌판, 불법 차광막 등의 단속을 실시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