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낀것 많은 양국 교육교류
태국 논타부리시 부시장이하 다문화교류단은 22일에 부평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에 방문한 부시장의 권유로 교육계 인사가 포함된 분들이 방문에 동참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다문화교류단은 다문화 중심학교인 부평동초등학교의 다문화 가정의 저녀들과 학부형들을 직접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 내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학급의 수업참관을 했다.
다문화 가정 박준 어린이의 학부모님은 “태국에 있을 때 텔레비전로만 뵈었던 분을 만나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부시장은 학교의 수업하는 모습과 여러 시설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아 이를 본국에 돌아가면 꼭 국정에 반영하고 싶고, 따뜻하고 정감어린 교직원분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