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반 조성 전략적 개발 필요”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연천·포천)은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통일연구원(원장:서재진), 한국교통연구원(원장:황기연)의 공동주관 하에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접경지역지원법의 제정취지와 달리 접경지역이 남북 간의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통일 기반으로 조성되기에는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원인과 개선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정책학술회의는 통일연구원 서재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용환 책임연구원(경기개발연구원)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권영인 센터장(한국교통연구원)이 ‘교통사업을 통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전영기 편집국장(중앙SUNDAY) △박정오 과장(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김영봉 소장(국토연구원) △손기웅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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