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시의 역사를 완벽하게 고증 및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원시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시는 8일 수원문화원에서 시사편찬에 참여할 편찬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수원시사 편찬에 필요한 총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이다. 올해 4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인물, 금석문, 마을, 문헌자료 등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완료 목표연도인 2013년 12월까지는 원고 교정·교열, 편집, 인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