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노동자 대표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정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와 협약식에는 유정환 한국노총 이천지역지부의장과 신현익 상공회의소장, 조병돈 이천시장이 노사정 대표로 참석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경제를 되살리는데 노사정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천/고덕영 기자 gdy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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