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 우수등급
구리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 우수등급
  • 김기문
  • 승인 2017.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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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0개 기관 중 상위 20위권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2017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정책으로 지난 2011년 청소년수련관 내에 개소하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종합생활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본교과,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 등 청소년들과 학부모의 수요조사에 근거하여 전국 250개 기관 중 상위 20위권 내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년마다 전국 415개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관운영, 대외홍보 및 협력 등 총 30개 지표로 세분화하여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경기권 우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전국 최우수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상 수상,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구리시 우수자원봉사수요처 TOP5 선정,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상 수상 등 각종 영역에서 우수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올바르고 곧은 성장을 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역량들이 모여서 올 한해 검증된 우수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하며, 내년에도 더욱 활기찬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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