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보행 불편 해소위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20일 내린 눈으로 인한 주민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설 취약지역과 이면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많은 언덕이 있는 상하촌 지역과 노인ㆍ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일반주택가 등 강설 시 이면도로와 보도 빙판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실시했다.제설작업이 늦을 경우 빙판이 될 것을 우려하여 효율적으로 제설하고자 주민센터 전 직원을 2개조로 나누어 제설 취약지역인 장암동 상하촌마을과 유동인구가 많고 노인ㆍ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주민센터 주변을 긴급 제설했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으로 인해 통행불편이 해소되어 안정적인 주민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김재훈 장암동장은 “급작스러운 강설에도 주민 여러분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수월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설 대비태세를 갖추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