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성과보고회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성과보고회
  • 신원기
  • 승인 2017.12.26 00:00
  • icon 조회수 2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긍심 고취·재도약 마련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오경완)는 22일 회원 및 관계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자회 추진사업 및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단체의 자긍심 고취와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농촌지도자회 운영성과 동영상 상영, 우수회원 표창, 우수 읍면동회 시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을 비롯해 우수회원 14명이 수상했고, 2017년 우수 읍면동회는 활동실적 및 회원 증원 등 단합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하는 것으로 내촌면회가 수상했다.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오경완 회장은 “포천시농촌지도자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이란 3찬의 농업철학을 토대로 FTA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시대의 파고를 뛰어넘는 역량 있는 지역농업의 리더가 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천년 보는 포천 농업, 만년 웃는 포천 농촌’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우애ㆍ봉사ㆍ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66년 조직되어 50년이 넘은 단체로서 보릿고개로 힘든 시절 녹색혁명을 통해 지역 농업의 식량증산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 농촌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포천/신원기 기자 swk@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