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무한질주가 시작된다
꿈을 향한 무한질주가 시작된다
  • 신영수
  • 승인 2009.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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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스타트 ’

꿈을 향한 무한질주, 2009 대통령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 대회가 31일 개막돼 오는 4월 3일까지 4일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가평군(군수: 이 진용)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구 자열)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체고, 서울체고, 강진군청, 가평군청, 한국체대, 나주시청 등 39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여 일반부 및 고등부로 나누어 개인도로, 도로독주, 크리테리움 등 3종목에 걸쳐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09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과 2009 Tour de korea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선수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가평군청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 진용 군수를 비롯한 대한사이클연맹 윤 명수 부회장 및 임원, 정 병국 국회의원, 홍 태석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사이클관계자, 선수가족,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이 진용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 사이클의 메카 가평을 찾아주신 선수와 임원,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청 사이클팀 공 태민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열린 대회첫날 남·여 일반부 개인도로 경기에는 15개팀 97명의 선수가 출전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가평/신영수 기자 sy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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