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하우스 459억원투입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지원
따복하우스 459억원투입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지원
  • 김한구
  • 승인 2017.10.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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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라며,이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관련 항목 입력과 구비서류(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 대출용도,주택전세자금, 주택자금상환등증명서,대출계좌표기)등만 첨부하면 되고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지만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으로 아이를 낳을수록 주거부담이 낮아지고 거주기간이 길어지는 전국 최초의 주거복지정책으로,9월말 기준 317세대가 이자 지원을 신청해 이들에게 총 5,364만원을 지원했으며,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계좌로 직접 입금한 상태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월말 의정부 호원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11월 파주 운정지구 행복주택, 12월 화성 진안1 따복하우스 등 총 7개 단지 약 4천세대가 올 연말까지 입주할 계획인데 도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LH공사가 실시하는 사전점검 기간을 활용해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를대상으로 지원하는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사업은 지난 6월 1일부터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이에앞서 지난 9월 15일 의정부 호원(166세대)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내를 실시했으며, 10월 20일~23일로 예정돼 있는 파주 운정지구 입주예정자 사전설명회도 계획하고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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