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안전한항해 돕는다”
“선박 안전한항해 돕는다”
  • 박이호
  • 승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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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항만청, 항로표지 야간점검 실시
평택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평택·당진항이 21C 서해안 중심항만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용선박 및 화물량 증가에 따른 입출항 선박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뱃길을 안내하는 항로표지(등대,등표,등부표)시설(77기)에 대하여 야간점검(해상/육상)을 해상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당진항은 타 항만에 비해 협소하고 항로상에 긴 천퇴구역 및 크고 작은 암초 등이 산재하여 대형선박 등의 항행에 해난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에, 해상교통 안전시설인 항로표지 기능의 적정여부 등 이용자의 입장에서 조사·분석해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항만 이용자가 항로표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항로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전점검을 통해 봄철·해빙기 동안 해양교통시설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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