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김포시장의 민선4기중 서기관(4급) 자리의 마지막 인사로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설왕설래 말이 많아지고 있다.
강시장은 능력위주의 인사를 적용, 일 잘하는 공무원을 발탁해 인센티브를 적용한다고 부임 당시 선포했으나 실제로는 고참순위로 거의 일관 언론으로부터 지적 되기도 했다.
현재 거론대고 있는 5급대상자는 홍중표·차동국·임종광·조성범씨 등으로 치열한 경쟁은 물론 강시장의 고민도 깊어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홍팀장은 최고 고참으로 연공순위로는 당연 1위로, 차과장은 행정과장으로 자리가 자리니 만큼 장점이 있어 보이고 임과장은 시 역사 이례적으로 과장급 시장비서실장을 2년 넘도록 보필했다는 강점이 있다.
조 통진읍장은 기획감사관을 거친 행정통으로 실력들을 겸비한 모범 공무원으로 낙인 되고 있어 강시장의 의중이 어느 방향으로 제시 될지 주목되고 있다.
김포/박성삼 기자 b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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