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훈련 대비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 3일에 걸쳐 부평안전체험관에서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전 직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훈련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재난상황 및 대응 수칙에 대해 체험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은 해상풍수해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생활안전체험, 지하공간탈출체험, 완강기탈출체험 등 참여형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제훈련 경험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에 기여했다.
박상길 교육장은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학생들에게도 강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한다면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학생을 포함한 일반시민 누구나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난안전훈련이다.
광명/김재환 기자 ggcj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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