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연천군의 정부3.0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1차 실과별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연천군은 지난 2일 실과별로 응모한 31개 과제의 서류심사를 거쳐 11개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김규선 군수는 “군정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3.0의 취지에 맞게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윤석진 기자 yj@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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