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식생활개선 뮤지컬 공연은 나도 키가 크고 싶어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후토스 ‘나도, 조아, 모야, 시로, 아라’라는 5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올바른 식생활이 아이들의 성장과 영양관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 어주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어린이 식생활개선 뮤지컬 공연이 지역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 평소 말이나 글로 식습관에 대해 배우는 것보다 음악과 춤, 그리고 활동을 통하여 배우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평소 식습관에 대해서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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