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직원은 오전119안전센터 이종호 소방사(29)로, 이 소방사는 2013년 임용 이래 1,000여회의 각종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해 적극적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경감 되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
그는 특히, 메르스 대응을 위한 지원근무 등 적극적 소방활동으로 타 직원들로부터 모범이 돼 왔다.
이종호 소방사는 “동료대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모범 공무원 선정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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