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젊은변화 주도하는 기흥구 만들 것”
“용인의 젊은변화 주도하는 기흥구 만들 것”
  • 오용화
  • 승인 201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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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동 기흥구청장 취임식

김홍동 신임 기흥구청장이 “기흥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9일자 용인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11대 기흥구청장으로 취임한 김 구청장은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용인경제의 발원지인 기흥지역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의 지갑을 든든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용인’ 환경·문화·경제·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홍동 기흥구청장은 용인 수지구 죽전동 출생으로 1981년 1월 공직에 입문, 뛰어난 행정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문화관광과, 감사담당관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9일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공직자들의 신망이 두텁고 업무 기획과 추진력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명선거 실천유공 내무부 장관 표창, 고용촉진훈련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용인시가 2012~2014년 3년 연속 계약심사제 경기도 (최)우수 기관 수상,  2015년 ‘부패척결과 국가혁신 과제 수행’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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