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봉사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
구리시 목민봉사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
  • 김기문
  • 승인 201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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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는 지난 9일 아이컨벤션 웨딩홀 뷔페 행사장에서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중 80세 이상 노령회원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어르신 200명과 박영순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박창식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이뤄졌다.
개그맨 구수한의 사회로  축하공연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인 김용남 어르신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70년대 인기가수 남미랑, ‘소양강처녀’ 를 부른 가수 김태희, 이미자 팬클럽 가수로 유명한 가수 권선아, 정지윤, 한경실, 나미주를 비롯해 강병철과 삼태기의 막둥이 가수 나일강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09년 3월14일 출범한 이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을 위해 지금까지 109회 133가구의 집수리와 특히 2011년부터는 구리시청, 73사단 공병대대 병력들과 더불어 ‘민·관·군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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