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입원했던 50대
하남시는 지역 거주자 가운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50대 남성으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원했던 메르스 환자와 같은 응급실에 머물렀으며 병원에 계속 입원중이어서 하남 지역에서의 동선은 없다.
현재 이 환자는 국가지정병원에 이송돼 치료중이며 불안정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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