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 도는 3군사령부, (사)예성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교사취득 과정,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올해에는 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군인가족의 행복지수 향상과 더불어 경기도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을 계획하고있다.
조영일 가족여성담당관은 이사업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의 정책과, 민간의 사업 능력, 군의 의지가 잘 어우러져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이후 교육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게획이며,16일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보육교사(3급)취득 과정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졸업식을 개최 한다고 밝 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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