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센터·어린이집 개관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센터·어린이집 개관
  • 한상우
  • 승인 2014.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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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가져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0일 안성제4공단 공원내에 신축한 주민자치센터와 어린이집 개관식을 갖고 주민차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각계 기관 단체장, 서운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현판식을 시작으로 서운어린이집·서운초등학교의 축하공연등 개회식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1월 착공해 안성제4산업단지 근린공원 부지인 서운면 양촌리에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경기도시공사의 기부체납으로 건립됐다.
연면적 909㎡규모로(지하1층,지상2층) 1층에는 어린이집,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다목적 공연장을 야외에는 놀이터, 산책로, 공원, 주차장등의 시설을 갖췄다.
서운면은 이로써 어린이 보육을 위한 최신시설과 서운면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등 주민소통의 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성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개관으로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져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승덕 서운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거듭나 서운면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개관식의 기쁨을 대신했다.
서운면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요가교실,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3개 프로그램에 40여명이 수강 중이며 2015년도에는 밴드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한상우 기자 hs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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