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와 기부 후원자, 관련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는 기부식품의 전달·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5년도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나누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 기탁현황은 총 31개 업체, 995회 기부로 기부식품 총액은 2억 4천여만원에 달한다.
양평/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