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이청연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생활지도담당 부장들을 격려하고,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 식중독 등 각종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지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방학 중에는 유해환경 접촉기회가 많아지고 야외활동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비행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학교와 학급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자 없이 학생들만의 원거리 여행과 유원지 야영 및 숙박 금지, 물놀이 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예방지도를 방학 전에 반드시 실시하도록 전달했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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