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TV광고 칸 국제광고제 출품
인천아시안게임 TV광고 칸 국제광고제 출품
  • 안종삼
  • 승인 2014.06.12 00:00
  • icon 조회수 4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분야 톱스타들 재능기부로 의미 높여

공공기관 광고가 변하고 있다.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는 흥미로운 작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부산경찰이 진행한‘그네’옥외광고, 서울시에서 진행한‘타요버스’캠페인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기존의 스포츠 대회와는 차별화된 영상 광고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6월부터 선보인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의 광고는 기존 스포츠 대회 광고와는 다르다.
펜싱, 레슬링, 역도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는‘가장 즐거운 아시안게임’이라는 단일 컨셉트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묶은 멀티스팟형 광고로 유머러스한 반전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JYJ, 이봉주, 이시영 등 인천AG 홍보대사와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인천AG 개폐회식 총감독인 임권택 감독까지 각 분야의 톱스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의미를 높였다.
인천 아시안게임 광고는 소비자와 광고업계에서 호평을 받아 클리오 광고제와 칸 국제광고제에 출품하게 됐다.
클리오 광고제와 칸 국제광고제는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히며 전세계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경쟁하는 자리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광고는 이중 Film부문과 Branded Entertainment부문에 각각 출품된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