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컨설팅·모니터링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컨설팅·모니터링 운영
  • 이기홍
  • 승인 201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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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청, 16일부터 초등 80·중등41교 대상
고양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에서는 2014년 상반기 초·중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운영을 관내 초등학교 80교와 중등 41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해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및 모니터링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으로 나눠서 방과후학교 전문적인 방과후지원단이 구성돼 초등80교(8권역)과 중등 41교(5권역)으로 나눠서 지구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컨설팅 및 모니터링 요원은 현직 교장(감)) 및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되어 컨설팅단과 대상학교가 사전에 일정과 내용을 협의해 유선·온라인·서면·방문 컨설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요원들들 각 학교와 사전 연락하여 일정에 맞춰 특기적성교육과 초등돌봄교실, 자유수강권, 지역연계 방과후특성화, 대학생멘토링 운영 등 상반기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단위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와 행정실무사가 참여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질의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방과후 교육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하게 된다.
방과후학교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 과정은 단위 학교의 현황과 특징·문제점을 학교에서 컨설팅을 요청한 내용을 중심으로 컨설팅 지원단과 일정과 시간을 협의하고 방문, 서면, 온라인 등 어떤 방법으로 컨설팅 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구성된 팀 중심으로 컨설팅 지원단이 중심학교에 4~5명의 방과후지원단 및 학부모가 방문해 방과후학교 활동 전반에 대해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한 후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에 컨설팅 및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 및 모니터링은 방과후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귀가 조치 등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방과후 교육활동과 초등 돌봄교실의 확대 및 지도·점검으로 방과후에도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보낼 수 있는 방과후학교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및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 추진으로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이 될 것이다.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연2회 초·중 방과후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실시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도모하며, 학교 책임 교육 강화로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 앞장 설 것이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방과후 활동을 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연계 및 구축에 지속적인 지원 통해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 학교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양/이기홍 기자 lg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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