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성료’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성료’
  • 김한구
  • 승인 201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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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1동, 저소득층 500가구 온정의 손길
의정부시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경재)에서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설명절 전까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은 100일간의 기간을 두고 관내 자생단체·유관단체·종교단체·기업체·주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성품을 기탁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가능1동주민센터는 백미 185포, 김장김치 190박스, 재래시장 상품권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됐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열기는 꾸준히 이어져 전년도에 대비해 이웃돕기 성품이 두 배 정도 후원됐다. 접수된 성품은 설명절 전날 관내의 저소득층 500가구에 골고루 배분돼 이웃의 온정을 전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능1동장은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운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이웃들의 사랑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사랑이 넘치는 가능1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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