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고양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이기홍
  • 승인 201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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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구정)을 맞이해 외로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동산(행주외동)’과 ‘햇살고운 집(벽제동)’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밥솥, 토스트기, 라면, 주방세제등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교육행정직들의 봉사 단체인 ‘미담회’에서 매월 1회 방문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랑의 동산’은 비영리단체로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우 25명이 생활하는 공동체이며, ‘햇살고운 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 6명이 가정소그룹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사랑의 동산을 방문한 김택윤 교육장은 시설 관계자들 및 장애우들과 함께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순회학급에 배치된 대상자들이 초등학교과정 2명, 중학교과정 4명에 각각 입학했다는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이와 비슷한 환경의 장애우들이 교육과정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편함은 포기의 이유가 아니고, 극복했을 때의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 재료이기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생활하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햇살고운 집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체험학습 및 기타 학습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더 넓히도록 하겠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달라”며 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을 섬기며 자신들을 희생하고 있는 원장님과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양/이기홍 기자 lg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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