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클린 정보윤리 우수학교 선발대회’ 대상
인천 서구 마전중학교(교장 전종공)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매일경제 신문사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SK플래닛,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NHN, SK브로드밴드, 엔씨소프트, 한글과 컴퓨터, 넥슨 등이 후원하고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한 ‘2013년 M클린 정보윤리 우수학교 선발대회’의 입상학교 상장 수여식이 본교(중학교 대상)를 비롯한 대상 3팀, 우수3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있었다. 특히 본교의 활동이 돋보였는데 IT기술과 컴퓨터의 발달로 정보화기기 사용이 필수로 자리잡힌 시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고, 정보화 역기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가 나타났다.
정보통신윤리 표어·포스터·글짓기 대회 및 UCC제작 대회 개최, 아름누리 동아리 및 바른말 누리단 운영, 사이버 폭력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윤리 주간 운영, 자녀의 올바른 컴퓨터 사용을 위한 학부모 연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강사 초청 강연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언어 순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2013년 M클린 정보윤리 우수학교 선발대회’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정보윤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학생들의 건전한 정보윤리 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종공 교장은 M클린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터넷과 모바일 교육 및 참여를 통한 체험활동을 강화시켜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우리 학생들이 앞장서도록 M클린 운동을 확산시켜야겠다고 덧붙였다.
강화/유지남 기자 yjn@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