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U- city 통합운영센터 시험가동
오산 U- city 통합운영센터 시험가동
  • 오용화
  • 승인 201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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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시민의 안전 오산시가 만들다

오산시가 세교신도시내에 U-city 통합운영센터( 오산시 내삼미동 80-7)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0월 1일 부터 연말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가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오는 2014년 1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07년 2월 추진된 U-city 사업은 , 6년여에 걸쳐 오산시가 세교신도시 택지개발 시행사인  LH 공사에 U-city사업을 의뢰,3백30여평의 대지에 단층 건물로 (통합상황실. 영상 및 전산실 각 70평. 운영사무실 및 기계·전기실 등등1백92평) 총 104억원(국비4. 시비 8, LH 92억원)이 투입돼 오산시민들이 범죄 및 재해 등 위험으로 부터 사전대응이 가능한안전 도시로서의  전환점이 됐으며 광역교통망 요충지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정확한 첨단 교통도시. 지역 확산 및 연계를 고려한 인프라 모델도입으로서 향후 오산시민들에게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산시는 지난 2009년 세교 신도시 개발과 함께 U-city 구축사업에 돌입, 이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을 제공하고 각종 범죄 예방과 오눈 2015년까지 오산시 전역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이를 통해 컴퓨터, TV(수신기 설치),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중교통, 행정정보, 건강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총 7개분야(교통, 안전, 확경, 시설물관리, 행정, 복지, 문화)에 서비스 제공으로오산시가 베드타운화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족도시로서 발돋음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U-city 통합운영센터는 3백32평의 대지에 국내 최초로 신. 구도심을 아우르는 통합운영센터로서 특별히 1층에는 견학실을 마련, CCTV의 위치와 역할, 사건사고시 조치방안 등을 교육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존재가치를 전하는 것으로 활용할수 있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 기관 및 부서가 개별적으로 운영 및 관리했던 것을 물리적 , 공간적으로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수 있는 효과를 가지게 됐으며 UTIS 확대 및 재난재해예방. 홍보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가 가능하다.
이 사업을 6년여에 걸쳐 초기에 혼자서 고분분투하며 추진해와 이 결실을 맺게한 장본인인 김영혁 담당은  “인근 도시인 화성시 동탄에 입주자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서 우리 오산시도 시민들 에게 U-city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각종 범죄예방으로 부터 벗어나 안전한 삶을 누릴수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왔다”  며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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