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中 관광객 20만명 유치 시동
인천, 中 관광객 20만명 유치 시동
  • 안종삼
  • 승인 2013.01.31 00:00
  • icon 조회수 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협의체 간담회 개최

인천시가 올해 중국인 관광객 20만명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관광협의체 가동을 시작했다.
시가 관공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간 여행업계와의 공조를 통해 중국 마케팅 사업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관광협의체는 전상주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주축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중국 전담여행사, 쇼핑몰 관계자 등 15명 내외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됐다.
시는 본격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앞서 지난 29일 관광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인천시 관광 경쟁력 전반에 관한 업계의 의견을  듣고, 이번에 도출된 사항을 반영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5월 중국 노동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주간행사를 차이나타운에서 성대히 개최하고, 확충된 쇼핑 인프라와 의료, 한류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가치 사업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