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시키다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시키다
  • 김희열
  • 승인 2013.01.31 00:00
  • icon 조회수 7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경찰청, 선제적 순찰 선도활동 실시
경기경찰청은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상호 공유하고 도내 초·중·고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행사’를 사전에 차단,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0일 경기경찰청 대강당에서 강경량 경기경찰청장·경찰서 청소년계장·학교전담경찰관 및 도교육청 교육국장·학교인권지원단장·장학사·생활지도교사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찰·도교육청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강경량 경기청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15일까지 졸업식 중점관리기간으로 선정, 도내 2,200여개 각급 학교에 경찰관·학교·교육청 관계자, 어머니폴리스 등 시민단체 총 24,020명을 투입해 선제적 순찰·선도활동을 실시하고,  ‘학교방문의 날 운영’ 등 학교전담경찰관 활성화 △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 학교폭력 신고활성화를 위한 117센터 역량 강화 △ 학생 선도프로그램 개발·활용 △ 학교폭력예방협의체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대응으로 2013년 학교폭력 제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청장은, 어떤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경찰과 교육청이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좋은 친구가 돼 학교폭력 예방·근절 및 건전한 졸업식 행사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