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통시장 상인에 대출지원
안양, 전통시장 상인에 대출지원
  • 이양희
  • 승인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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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당 5백만원 한도
안양시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지원금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명절 긴급자금지원은 점포당 5백만원 이내로 연 4.5% 이내 저금리로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자금이 필요한 상인들은 30일부터 중앙시장 상인회(☎447-9961)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미소금융중앙재단과 대출 지원 계약을 맺고, 재단과 상인회간의 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시장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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