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기원 농식품가공연구 관리 회의
道농기원 농식품가공연구 관리 회의
  • 이천우
  • 승인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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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산물 부가가치 높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3일 식품관련 대학교수, 업체관계자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2012년 농식품가공연구 중간진도 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이 회의는 농식품가공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경기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 쌀음료 개발과제 등 금년에 수행하고 있는 13연구과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평가했다.
아울러 개발된 제품의 상품성과 대중적 기호도를 점검하고 산업체 이전 가능기술 5건, 특허 2건, 영농활용 1건 등의 성과를 발굴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진도관리 결과를 토대로 학교급식용 기능성 쌀 음료를 도내 음료업체에 기술이전해 산업화할 계획이다. 또 벌꿀을 이용한 허니식초와 허니소스 등은 양봉단체에 기술이전한다.
도 농기원은 2009년 농식품가공연구팀을 신설하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떡과 전통주 연구를 추진해 비만예방 기능성 떡, ‘숨’ 막걸리, 광주 산삼막걸리, 파주 콩막걸리 등 지역특산 가공식품을 개발해왔다.  수원/이천우 기자
  lc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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