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10월12일까지 시행되는 전국체전의 선수단 및 참가인원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 이용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및 위생에 대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팔달구는 손님맞이 대책으로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소독 및 청결상태, 요금표 게시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점검하며,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는 전반적인 위생관리실태 점검 등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위생업소 지도ㆍ점검 시에 종사자 친절교육도 병행 시행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팔달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경기장 주변 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위생점검 및 현장 친절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식품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수원시가 외부방문객들에게 사람이 반가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